열혈팬도-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다.

오늘 오후4시..
7년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이번 추석 전날 아버지마저 돌아가시고 6살터울 오빠만이 가족으로 남아있는 어렵고 안타까운 처지에도 꿈을 키워가는 광영고등학교 이** 학생과 신월3동에 위치한 다니엘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양천문화원의 연계로 열혈pan&刀가 찾아옵니다.

열혈팬도는 자장면, 탕수육을 요리해서 후식으로 망고쥬스와 함께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향후에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습니다.

오늘 요리봉사활동에는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위해 금년에 구성한 문화서포터즈팀의 일원인 2012신서봉사단과 문화원 회원이신 봉사단 대표 권혜정님께서 전해주신 장학금도 이**학생에게 전달하게 됩니다.

"일상속에 함께하는 문화"를 통해 "문화로운 일상"을 만들어 가고자하는 양천문화원의 발걸음은
미래의 기둥인 아동.청소년들의 학령기 체험학습과
문화탐방, 꿈 키우기까지 우리 양천구민이 필요한 다양한곳에 함께합니다.

"양천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가는 곳",
"문화로 흥하는 양천"을 위한 양천문화원의 발걸음에
늘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.

*열혈팬도(열혈pan&刀)는 열혈한국중식전승협회라는 중식 쉐프들의 모임입니다.
*pen은 중식용 요리기구로 프라이팬의 일종인 웍을,
刀는 날이 한면에만 있는칼을 이르며 중식용칼을 뜻합니다.